익산시 보건소 간질환자를 위한 검진 및 치료비 지원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5.01.25
- 조회수
- 102
익산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간질환자들의 원활한 치료와 검진을 위해 연간 1인당 치료비 20만원을 지원하고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전체인구의 0.5%(200명당 1명 추정)에 해당하는 간질환자들은 수면부족, 과음, 고열, 기타 약품 등의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장기간에 걸쳐서 발작을 일으키게 된다.
이에 시에서는 관내 거주자로 주민등록등본과 진단서, 통장사본을 보건소 한방보건계 (850-4637)에 제출하면 진료 및 치료비를 지원할 방침.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간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와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고,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B형 간염을 비롯해 간기능, 빈혈검사와 단백뇨, 당뇨, 흉부 엑스레이검사 등 기초검사와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관리병원의 추천을 받은 자 4명에 대해 40만원씩 MRI와 CT 특수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1차와 2차 의료기관에서 장기투약에도 효과가 없고 특수검사와 수술로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자를 1명을 선정해 수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방보건 담당 850-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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